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도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면서 사람과 가축의 감염병 확산에 남북이 함께 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서울 배화여고에서 열린 3·1절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접경지역의 재해재난과 한반도 기후변화에 공동 대처할 때 우리 겨레의 삶이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또, 재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를 거론하며 합의를 준수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넓혀 나갈 때 한반도의 평화도 굳건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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