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서울=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폭력·선동' 등의 이유로 삭제 조처됐습니다. 부회장은 자신이 5일과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삭제됐다는 내용의 글을 잇달아 올렸는데요. 삭제된 글은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입니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정 부회장에게 '폭력 및 선동에 관한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안내했는데요. 그러자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의 삭제 안내문을 캡처해서 올리면서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난 공산주의가 싫다"고 반박했습니다. '멸공' 게시글 삭제 논란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가람> <영상 :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