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올해 CES에서 현장 부스를 실물 전시 없이 관람객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현장에는 아무런 전자 제품이나 조형물은 없으며, 곳곳에 QR코드와 사진이 붙은 기둥들이 가득합니다.
전용 앱으로 뷰 포인트에 있는 이미지를 인식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제품과 서비스들이 소개된다는데요.
현장 반응이 "흥미롭다"에서부터 "가상체험이면 굳이 올 필요 없다"는 등 다양했는데
CES 개막 첫날의 풍경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도희>
<영상: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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