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들이 영업제한 시간인 밤 9시 이후에도 간판과 실내 불을 켜는 '점등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밤(6일) 서울 영등포동의 한 카페 앞에서 영업시간 제한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4일까지 9일간 점등 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10일 국회 앞 집회도 예고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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