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예기치 못한 질병과 사고가 생겼을 때 '우산' 역할을 해주는 보험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선대위 산하 열린금융위원회 출범식의 공약 발표문에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정작 보험금을 지급 받지 못한다면 구멍 난 우산과 다르지 않다며, 이를 고치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 소비자가 병원에 보험금 청구를 위임하면 병원이 보험사에 증빙서류와 청구서를 보내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험계약 체결 시 소비자가 '중요한 사항'을 자발적으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는 불이익을 막겠다며, 고지 의무를 보험회사가 소비자에게 먼저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