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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서울을 비롯해 영동 지역과 경상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건조경보로 한단계 격상됐습니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셔야겠고요. 내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비나 눈이 시작되어 밤에는 충청권으로 확대됩니다. 모레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5mm 미만의 비가, 경기동부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늘 -10도까지 떨어졌던 서울도 주말과 휴일에는 -5도까지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한낮에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 -7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 아침에 -3도, 한낮에 4도 기록하겠습니다. 연천과 파주 -12도까지 떨어지겠고, 경기동부 한낮에 대체로 3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남부 한낮 최고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다시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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