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대출금리가 1%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대출이자도 1인당 평균 약 64만 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 말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른다면 이자는 다시 50만 원가량 불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가계부채에 따른 소비 타격과 주택가격 조정 가능성 등을 경고했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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