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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환태평양 '해저화산 폭발 쓰나미' 경보 해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가 해저 화산 분출에 이은 쓰나미 여파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산 활동으로 해저 케이블이 훼손되면서 뉴질랜드와 통가 간 통신이 두절됐고, 보트 등이 해변의 상점들을 덮쳤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각지에서는 1m 안팎의 쓰나미가 확인된 가운데 7개 현 23만여 명에 대해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들 것이라는 경보도 내려졌지만 하와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오늘(16일) 낮 12시 미국과 일본 등 환태평양 지역 쓰나미 위협이 사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저화산 #지진해일 #환태평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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