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전역에서 파악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공항 검역 대상을 포함해 총 2만 5천6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당국은 지난 14일에 이어 사흘째 하루 2만 명대의 확진자가 기록됐다고 밝혔는데요.
일본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였는데 이번 달 1일부터 약 2주 만에 확진자 수가 48배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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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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