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李 '정체' 尹 '상승'·틈새 노리는 安...여론 속 민심

2022.01.1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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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굵직한 네커티브 이슈들이 지나간 한 주. 민심은 어떻게 움직였는지 지금부터는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어제 발표된 대선후보 지지도. 저희가 두 군데 여론조사를 준비했는데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자체조사 결과인데요. 1월 14일에서 15일, 그러니까 금요일, 토요일 이렇게 양일간 조사 내용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36.2, 윤석열 후보가 41.4, 안철수 후보 9.6, 심상정 후보 3.6%. 보시면 이재명, 안철수 두 후보는 하락을 했는데요. 특히 안철수 후보가 5%포인트 넘게 하락한 모습이고요. 윤석열 후보는 반면에 6.2%포인트 상승한 모습입니다.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조사도 보실까요? 이 조사는 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조사를 한 내용이고요. 이재명 후보가 36.7, 윤석열 후보가 40.6, 안철수 12.9, 심상정 2%포인트. 윤석열 후보가 6.5%포인트 상승을 했고요. 이재명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를 벌리는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택수 대표님, 윤석열 후보 두 조사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당 내홍 등으로 이탈했던 표심이 돌아왔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그 전주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목요일날 갈등이 봉합되고 금요일부터 봉합된 효과들이 나타났는데 그 당시 2주 전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좀 뒤처지는 결과가 나왔었죠. 그러다가 지난주 초반부터는 이준석 당 대표하고 갈등이 봉합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고 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의 글이 윤석열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게 특히 이대남을 중심으로 한 남성층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초반부터 여론조사들이 많이 발표가 됐는데 특히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좀 앞서가는 결과들이 나오다 보니까 밴드웨건 효과가 있었고요.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주 초에 대장동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성남시의 방침대로라는 표현이 맞지 이재명 당시 시장의 지시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라고 언중위도 제소를 한다고 밝혔는데 주 초에 대장동 재판 영향이 조금 있었고요. 또 민주당 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 탄압을 받았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하면서. [앵커] 잠시만요. 일간 후보 지지도, 일간표 한번 보여주실까요. 저희가 그래픽을 준비하면서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택수] 그렇습니다. 지금 일간으로 붉은색 그래프가 윤석열 후보 그래프인데요. 지난주 금요일날은 33.8%로 마감이 됐는데 말씀드린 대로 윤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와 갈등이 봉합이 됐고 또 7일 금요일은 여가부 폐지라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월요일부터는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다가 주 후반,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인터뷰 발언이 보도가 되기 시작했고, 일종의 예고편이었죠. 그리고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한 결과들이 나온 주 후반에는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조금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고 이재명 후보는 주 초에는 약세로 출발을 했다가 주 후반에는 반등하는 그런 모양새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사건, 그리고 김건희 씨 녹취가 한창 이슈가 됐을 때 일간 여론 변화도 저희가 살펴볼 수 있었는데 배종찬 소장님, 윤석열 후보가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조금 상승하는 이런 흐름의 가장 큰 요인은 뭐고요. 이재명 후보가 박스권에 갇힌 요인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배종찬] 두 가지죠. 이준석 매직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그러니까 리얼미터의 일간 그래프를 한 번 더 보여주시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것은 이 조사가 시작된 바로 그 시점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33.8%였던 것이 40%대로 올라섰거든요. 이건 두 가지죠.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앵커] 가장 급등했던 이 지점이요. [배종찬] 바로 저 지점입니다. 그러니까 2030, 특히 이대남, 삼대남을 중심으로 해서 지지율이 올랐다는 것은 이준석 매직이죠. 여성가족부 폐지, 이것이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지지층들이 결집을 한다는 겁니다. 빠졌던 지지층들이 회복이 됐다는 것이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시점에 나왔던 것이 멸콩 효과인 거죠. 그러니까 북한 미사일 발사가 지난 5일에도 있었고 오늘도 발사를 했죠.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안보 이슈가 점화되면 중도층도 보수화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2030 세대가 돌아오고 보수층, 또 중도층까지 결집이 된다. 이게 안보 이슈입니다. 그러니까 멸콩 거론하는 것이 잘못됐다, 릴레이 챌린지가, 챌린지 릴레이가 잘못됐다, 이것과는 상관없이 보수층과 중도 보수는 결집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 여론에 올라타는지 여부잖아요. 그러니까 살짝 또 올랐던 거죠.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가뜩이나 박스권에 갇혀 있는데 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터지면 이런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게 되면 누가 가장 영향을 받느냐. 여성 유권자입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는 가장 중요한 M 여성 중에서 20대, 30대, 중도층이 흡수가 됐고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여성 유권자가 다시 이탈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 자체가 윤석열 후보에게는 지지층이 회복되는, 정권교체 여론에 다시 살짝 올라타게 되는. 이준석 대표와를 결합이 되면서 이준석 매직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가 있겠죠. [앵커] 33.8에서 43.6까지 금요일에서 월요일까지 이렇게 급등한 것은 이번 주말 말고 그 지난 토요일, 일요일의 이슈들인데 이것은 단문 문자로 올라온 이준석표 공약들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이런 분석을. [배종찬] 이준석 매직이죠. [앵커] 이번 주 들어서기 직전에 있었던 또 하나의 논란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어떻게 될까, 이 부분 아니었겠습니까? 어제 방송이 됐고요. 정치권 반응은 분분합니다. 주요 내용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지난해 11월) : (조국 사태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데 계속 키워서 유튜브나 이런 데서 그냥 유시민 이런 데서 계속 자기 존재감 높이려고 계속 키워서. 사실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야.] [김건희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지난해 11월) : 그때도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보수야. 진보가 아니라. 바보 같은 것들이 진보, 문재인이 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야.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거야.] [김건희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지난해 11월) : 그러니까 미투도, 이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그거를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 했잖아. 아니 그걸 뭐 하러 잡자 하냐고 미투도. 아유 사람이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해.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 나는 좀, 나랑 우리 아저씨는 되게 안희정 편이야.] [김건희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지난해 11월) :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난 그런 데가 되게 싫어, 시끄럽고 그런 데를 싫어하거든. 나는 그런 시간에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난 차라리 책 읽고….] [앵커] 정치적인 견해부터 해서 개인 의혹에 대한 반박까지 여러 가지 민감한 주제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오늘 두 분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녹취가 막상 공개되지 않았습니까? 여론에 앞으로 미칠 영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택수] 고려해야 될 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미투라든지 아니면 검찰총장의 부인으로서 약간의 비선실세의 문제 같은 그런 부분도 있고 또 도사라든지 무속 관련된 이런 부분, 또 종교인들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영부인이 될 사람으로서의 품격이라든지 태도 이런 부분들도 보는 분들이 계실 거고요. 또 인터뷰의 방식, 이게 과연 인터뷰냐 아니면 정말 사담이냐. 이런 차원에서의 접근. 그러니까 여러 부분을 고려하고 판단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만한 요인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고 또 피해를 볼 만한 부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여론조사를 오늘부터 계속 진행을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2차 방송, 그러니까 다음 주에 예고돼 있는 2회 방송이 나가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고관여층은 TV 토론과 마찬가지로 강화 효과라고 하잖아요. 각자 이미 지지층을 결정한 유권자들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그분들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고 중도층이라든지 아니면 최근 스윙보터라고 하는 20대 혹은 30대까지, 이분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이거는 어제 방송만으로는 큰 영향이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다음 주에 있을 추가 보도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결정적인 한 방이 없었다, 보도사주 아니냐, 이런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중도층, 2030이 어떤 영향을 받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얘기하셨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찬 소장님은? [배종찬] 2030도 영향을 받고 중도층도 받겠지만 더 큰 영향은 여성이죠. 여성이 중요한데. [앵커] 미투 발언 같은 것들이 나와서 여성 영향이 어떤. [배종찬] 그렇죠. MBC 보도만으로는 아직까지 표심이 본격 움직이기는 어려워보여요. 왜 그러냐 하면 아직도 여성들은 고민될 수밖에 없는 것이 이것만 가지고서 이재명 후보냐, 윤석열 후보냐를 저울질하기에는, 또 단번에 결정을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김건희 씨의 녹취 내용은 진행형입니다. 그러니까 다음 주에도 진행이 될 것이고 계속 진행되면서 나오는 내용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지금 나온 내용 중에서도 조국의 적은 민주당. 아저씨와 나는 안희정 편, 이런 것도 당장 여성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여성이 왜 중요하냐? 지금 MZ세대 여성 중도층이 있지만 가장 수적으로 많은 것은 여성이거든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도 아직까지 여성 표를 완전히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한 상태고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남아있는 윤석열 후보에게 가장 큰 리스크로 분석되고 있는 김건희 씨 녹취 내용이 이 여성 표를 계속해서 고민하게 만드느냐, 아니면 이재명 후보 쪽 지지로 밀어내느냐, 아니면 오해를 해소해서 윤석열 후보 쪽으로 끌어오느냐. 이게 가장 관건이거든요. 그러니까 왜 중요하냐. 이 여성 표는 안보 이슈로도 안 돼요. 그리고 이준석 마법, 이준석 매직도 안 돼요. 이제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은 김건희 씨의 추가 녹취 내용과 여론의 향방이거든요. [앵커] 어제까지의 녹취를 들어보셨을 때는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배종찬] 아직까지는 결정을 못 내릴 것 같아요, 여성 표는. 게시판의 댓글 분석을 해봐도 그렇고 빅데이터상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는 않는데 이건 진행형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중요한 게 이번 주 여론보다도 다음 주 중반에 발표되는 여론이 명절 직전입니다. 이 영향도 다분히 이제는 반영되었음직한 다음 주 중반에 이 표심, 윤석열 후보의 여성 표심, 이재명 후보의 여성 표심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앵커] 이제 MBC 후속 보도가 한 차례 더 남아있고 지금 서울의 소리 측도 이 분량을 다른 방식으로 보도하겠다, 이런 입장이라서 두 분 모두 추가 관련 내용까지 들어봐야 여론의 향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겠다, 이런 의견을 주셨는데 윤석열 후보에게 부인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다고 하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 관련과 또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한 리스크가 아직 좀 살아있는 이슈로 남아있어요. 영향이 어느 정도로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이택수] 일단 당장은 부동산. 대장동 논란은 30대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30대가 특히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세대인데 지난주에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섰을 때는 20대는 물론이고 30대 다 이재명 후보 쪽으로 기울어진 그런 판세를 보였었는데 이번 주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서게 된 이유는 20대와 30대가 다시 윤석열 후보에게 조금 기울어진 측면이 있다는 것인데요. 지난주 월요일날 김만배 씨 관련된 재판이 있지 않았습니까? 거기서 민주당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적 지시가 아닌 성남시 공식 방침에 따른 것이다라는 그것을 바로잡아줬는데 일단은 언중위에서 이것을 받아들일지는 조금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월요일날 있었던 대장동 재판이 30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요. 20대 같은 경우는 특히 기회의 공정성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세대인데 20대도 최근 들어서 특히 친문 진영에서 약간 균열점도 좀 있었고요. 아까 말씀드린 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이재명 후보가 탄압을 받았다, 이런 부분들은 조금 민주당 지지층을 이완시키는 그런 결과일 수도 있고 그리고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일반 유권자들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대장동 논란, 이 부분이 헷갈리고 같은 사안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여러모로 이재명 후보한테는 특히 젊은 세대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종찬] 2030도 저는 또 여성에 주목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선도 그렇지만 정치권에 논란이 된 이슈에는 여성들이 대체적으로 오래 지속이 돼요. 그런 의혹과 또 논란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도 지금 대체적으로 박스권에 갇혀 있는 지지율 속에서 가장 움직이지 않는 것이 MZ 세대, 중도층보다는 여성 쪽이거든요. 그러면 여성들이 봤을 때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거 뭐지? 왜 또 사람이 죽지? 그리고 대장동과 관련해서도 극단적 선택을 2명이나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앵커] 이건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마는 일단 의혹 자체로 그렇다는 말이죠. [배종찬] 그렇죠. 여성 30대, 40대, 50대가 마찬가지로 또 연동돼 있는 것은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 리스크거든요. 그러니까 두 후보 모두 이 연령대. 30대, 40대, 50대, 60대 초반까지 여성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연동돼 있는 부분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주고 또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실 지금 50여 일밖에 안 남았거든요. 저는 MZ세대나 중도층에게 미칠 영향보다는 지금 두 후보자,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여성 유권자의 표심이 더 적나라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앵커] 늘 강조하시는 M여 중에서 여성 유권자 표심을 앞으로 주목해 봐야 된다, 얘기를 해 주셨고요. 이번 대선에 이렇게 양강 후보 각각의 리스크 외에 제3지대 변수도 관심이죠.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10%대로 올라서면서 이번 대선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지율 답보상태인 심상정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반등의 모멘텀 찾기에 나섰습니다. 3지대 후보 행보, 박석원 앵커가 정리해 드립니다. [앵커] 대선 정국 양강 구도에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오명에 후보들의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자, 서서히 제3지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건데요. 먼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선전이 눈에띕니다. 지난 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17%까지 기록했죠. 이렇게 꾸준히 지지율을 올리고 있는 안철수 후보.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 전 양자토론에 합의하자, 3자구도를 다시 양자구도로 만들려는 기득권 담합이라며,당당하게 3자토론으로 가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그래서 혹시 '안일화'라고 못들어보셨습니까? (안철수로 단일화)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입니다. 저는 제가 야권의 대표선수로 나가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고요. 그리고 더구나 국민통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렇게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안철수 후보와 달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2~3% 낮은 지지율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에게도 뒤처지자, 지난주 선거운동을 전면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는데요. 칩거 나흘 만인 어제 광주 붕괴사고 현장을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 화면 함께 보시죠.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 마음이 쓰여서 내려왔어요. 그대로 물러서 있기가 너무 죄송스럽고 그래서. 오늘 실종자 가족들 얼굴 뵈러 왔습니다.] [앵커] 다시 모습을 드러낸 심상정 후보. 오늘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재개했는데요. 조금 전 있었던 심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 그동안 많은 성원을 해 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데 대해서 진심으로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뼈아픈 저의 오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합니다. 그 일로 상처받으신 분들, 그리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음 세대 진보가 심상정의 20년을 딛고 당당하게 미래 정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저의 마지막 소임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완주 의지를 밝힌 심상정 후보.그리고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하며 청년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까지, 다시 바쁘게 돌아가는 제3지대 주자들의 행보. 50여 일 앞둔 대선 정국에 새로운 바람이 불지 주목됩니다. [앵커] 제3지대 후보 행보 박석원 앵커가 정리를 해 줬습니다. 내가 대선 후보로 나가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안철수 후보,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안일화, 안플릭스, 철수마켓, 여러 가지 신조어들도 등장했는데 상승 여력, 얼마나 보십니까? [이택수] 아직까지 상승 여력은 있는 것 같은데요. 리얼미터 기준으로 하면 윤석열 후보가 지난 금요일날 김건희 씨 관련된 녹취록 때문에 지지율이 조금 빠지는 모습을 보였을 때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 지지층을 일부 흡수하는, 그것이 일간으로는 13.8%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KSOI 조사에서는 조금 빠지는, 한 자릿수로 다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단 말이에요. 그런 건 이른바 치킨게임이라고 하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빠져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단일화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고 그동안의 이미지가 철수, 양보, 이런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는 이번 한 주간, 또 어제 인터뷰에서도 계속 완주의 의지를 밝히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또 반면에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는 안철수 후보보다 굉장히 나약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이랑 지금 합당을 하기 때문에 조금 공간은 더 열려있는데 심상정 후보 입장에서는 아쉬운 대목일 수밖에 없는 그런 지지율이 약세인데 오히려 완주의 가능성보다는 진보 진영에서의 연대, 단일화 가능성을 좀 열어두는 것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빠졌을 때 부동층으로 가지 않고 열린민주당이 어차피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정의당 후보로 올 수 있다라는 여지가 있을 텐데 지금까지는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는 굉장히 많이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쪽 민주당과 정의당은 어떻게 보면 더 적대적인 관계로 캠페인을 냉정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일종에 댐이 있으면 보가 있을 거고 지지층이 좀 흘러내렸을 때 담아둘 수 있는 어떤 그릇이 안 되기 때문에 이게 이재명 후보 지지층이 이탈하면 부동층으로 가거나 안철수 후보로 가는. 그래서 좀 정거장 역할을 못 하는 부분, 이 부분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배종찬] 심상정 후보가 지지율이 바닥이니까 극약처방으로 칩거했다가 다시 나타났는데. [앵커] 오늘 지지율 때문에 칩거에 들어간 아니다/이런 입장을 밝히기는 했는데요. [배종찬] 후보자는 그렇게 얘기를 하죠. 그러나 우리는 데이터로 분석을 해야 되니까. 그런데 지지율이라는 것은 지역, 세대, 이념이거든요. 그런데 2017년만 해도 블리블리 했잖아요. 6, 7, 8%까지 올라갔었던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은 20대, 30대, 또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거든요. 걸크러시. 심블리블리현상. 그런데 그게 왜 사라지느냐? 중요한 게 지역도 정의당이나 심상정 후보 기반이 없고 세대도 지금 또 사라져버렸죠. 그러면 이념이라도 남아있어야 되는데 정의당이 무슨 색깔? 노란색인지 모르겠다, 이런 평가를 받게 되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이럴 때 2020년 대선의 권영길 후보처럼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이런 민생의 정의당이든 아니면 노동의 정의당이든 그게 정체성이 규명되지 않은 것이고 안철수 후보의 경우에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내려가면 안 후보는 더 올라갈 여지가 있겠죠. 그런데 대선 후보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세 가지입니다. 지역, 세대, 이념인데 결국 안보 이슈가 나오면 최근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가 주춤하거나 내려간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안보 이슈에 영향을 받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안보 이슈는 보수의 이슈예요. 또 진영 간 이슈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중도를 고집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이 내려가는데 이게 2012년 우리 YTN 남산 시절부터 계속 분석했던 겁니다. 안보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가 보수랑 같이 가지 않으면 지지율을 얻지 못한다. 그런데 이 시점을 놓쳐버리게 되면 또 지지율이 내려가는 것이거든요. 안보 이슈는 보수 쪽으로 가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 안철수 후보가 세대 기반인데 20대, 30대 학생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50대를 좀 더 끌어들일 수 있는 안 후보의 표, 안브랜드, 안일화 브랜드 정책은 뭐냐. 마지막으로 지역기반 없을 수는 없거든요. 그렇다면 지역 기반은 본인이 부산 출신이면 부산의 열화와 같은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데 지역 기반이 없어요. 이렇게 가면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발광체 지지율이 없기 때문에 안 후보가 좀 더 견고한 지지를 위해서는 지역 기반, 세대 기반, 50대. 이념 기반, 안보 이슈는 보수. 분명히 있어야 되는 것이죠. [앵커] 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이런 소신 있는 정책들을 내놓는다고 해도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하고 연계돼 있는 이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배종찬] 시소죠, 시소.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안 내려가는데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꿋꿋이 올라간다,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이게 정권교체의 여론이라는 큰 그릇 내에서 윤 후보의 비중이 좀 줄어들면 안 후보가 올라가는 대체성 성격, 반사이익 성격이 강한 거기 때문에 안 후보가 자신의 지지율을 붙들어내기 위해서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념을 위해서도 안보 이슈는 보수에 가 있어야 되고 지역 기반은 부산으로 어떻게든 잡아야 되는 것이죠. [앵커] 남은 대선의 변수를 하나 꼽자 하면 토론이 아닐까 싶은데요. TV 토론이 후보 선택에 영향이 있냐 없냐 이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60% 정도 되는 분들이 영향이 있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이택수] 영향이 있을 텐데 아마 본인이 지지하는 경향성을 조금 더 강화시키는 쪽으로, 아까 말씀드린 강화효과라고 하는 그런 쪽으로 있을 가능성이 있고요.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35.4%인데 실제 TV 토론이 우리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방향대로 가기보다는 오히려 TV 토론은 못한 것 같은데 지지율이 올라가는 경우도 국내외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앵커] 그건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이택수] 그럴 수도 있고 오히려 동정표 때문에 지지율이 올라갈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TV 토론이 유권자들이 여론조사했을 때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물론 결정적으로 어떤 말실수를 크게 하거나 잘못된 발언을 하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는데요. 일단 지난 경선 과정에서도 그렇고 과거 대선에서도 그렇고 TV 토론이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두 후보 모두 비호감 대선이기도 하고 또 국회의원을 해봤거나 여의도 정치를 과거 대통령 후보들만큼 많이 했던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은 리스키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는데요. 그래도 TV 토론이 생각보다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못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앵커] 지금 이택수 대표님은 토론을 잘했다고 꼭 표심으로 이게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일단 여론조사상 TV 토론을 잘할 것 같은 후보가 누구냐, 이렇게 물어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가 47.2, 윤석열 후보가 24.2, 심상정 8.3, 안철수 10.1,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배종찬] 그렇죠. 그런데 잘할 것 같다와 잘했다는 다른 거잖아요. 잘할 것 같았는데 잘 못하면 더 실망하게 되는 거죠. 올리버의 기대불일치 이론이 적용이 되는 것이거든요. 기대를 했는데 별로 아니다. 에이, 그러면 아닌데,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런데 왜 이렇게 TV 토론에 영향을 받는다는 비율이 높냐? 사회적 바람직한 현상의 답변입니다. 그러면 물어봤는데 토론회 별로 소용없다, 이렇게 답변 안 하죠.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토론에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영향을 얼마나 받느냐? 받는다고 하는 사람 개인별로 분석해보면 조금씩이죠.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하냐. 그런데 이번 대선은 프레임 전쟁에다가 MZ세대 여성 중도층인데 MZ세대나 여성 중도층의 지금까지 태도를 보면 살짝 시큰둥해요. 그런데 말 없이 계속 지켜보다가 막판에 표심을 결정하는 사람이 누구냐. 여성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계속 강조드릴 수밖에 없는 게 왜냐하면 여성 유권자가 50%입니다. 게다가 여성과 관련된 이슈가 유독 많아요, 이번 대선에. 그런데 아직까지도 어떤 후보도 여성 표심을 못 잡고 있다. [앵커] 가장 결정도 늦게 하는. [배종찬] 오늘 진행자도 여성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성 표심이다. [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 표심이다. [이택수] 여론조사에서 응답률은 낮은데 투표는 또 여성들이 높습니다. 그래서 여론조사에 감춰진 유권자들의 표심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성층이 실제 스윙보터이기도 할 수 있고 또 판을 뒤집는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대선 투표 날 여성들이 누구에게 투표를 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되겠군요. 어쨌든 양강 후보 지금 TV 토론이 성사가 됐기 때문에 설 민심의 바로미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들이 많을 텐데요. 토론 내용 보고 또 얘기 나눠보도록 하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K 대표 오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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