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건물 2개동과 병아리 18,000마리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말을 토대로 전기 시설이나 난방용 열풍기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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