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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한답게 오늘(20일) 아침도 많이 추웠는데요. 이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조금 더 견뎌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울 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많이 누그러지겠는데요. 이후 다음 주까지는 평년보다 다소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지만, 내일 아침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경북, 남북 동해안은 오늘 오후까지 눈이 조금 더 날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영남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여전히 건조한 만큼 화재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춘천이 영하 13도, 대전 영하 9도로 오늘만큼 춥겠고요, 낮부터는 서울이 4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날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과 호남, 제주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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