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공수처 출범 1주년을 맞은 오늘, 조직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오전 과천 공수처 청사로 출근하면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 눈높이에 발맞춰서 조직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하고 허리를 굽혔습니다.
김 처장이 언론에 직접 발언한 것은 지난해 6월 17일 기자간담회 이후 처음입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청사 내에서 처·차장, 부서장과 검사 등 28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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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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