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사적 긴장 고조 사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 외무 장관이 만나 담판을 벌였지만, 구체적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미국 블리컨 국무장관과 러시아 라브로프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90분 동안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장관은 다음 주 러시아의 안전보장 요구에 대해 미국 측이 서면 답변을 주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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