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갯바위 낚시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2일) 오후 6시쯤 울산 울주군 우봉 방파제 부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A 씨 등은 저체온증을 보였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20분쯤에는 부산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에서 갯바위에 오른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등에서 낚시나 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바닷물이 차올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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