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확진 7,513명…오미크론 50% 넘어 우세종화

2022.01.24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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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확진 7,513명…오미크론 50% 넘어 우세종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발생하며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7천 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대응 단계 전환이 너무 늦은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확산세가 한풀 꺾인 일부 나라들 사이에서는 오미크론이 팬데믹의 최종장이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513명으로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새 신규확진자가 2배 가까이 발생한 건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비수도권의 확진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미크론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설연휴가 시작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많아질 텐데, 이번 설연휴를 잘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원래 정부가 지난 주말을 오미크론 우세종 시점으로 잡았다가 이번 주 중반쯤으로 다소 늦췄는데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인데, 이미 60%가 넘었다면 대응이 좀 늦은 게 아닐까요? 일단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인 광주, 전남, 평택, 안성부터 이번주 수요일 새 방역체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이 이제 선별진료소에서 아무나 PCR 검사를 할 수 없게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오미크론 대응 단계에서는 검사법이 어떻게 바뀌게 되나요? 밀접접촉자가 아닌데, 코로나 감염 여부가 알고 싶으면 이제 선별진료소나 집근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아가야 한다는 건데,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고,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두 가지가 어떻게 다른건가요? 만일 2만 명 정도 확진자가 나온다면 지금의 선별검사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만으로 검사 수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현재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백신을 맞지 않아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PCR 검사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앞으로 PCR 검사받는 것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방역패스에 대한 불만도 더 커지지 않을까 싶거든요? 대규모 확진자를 대비해 경증 환자의 경우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고, 치료도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는데요. 다시 말해 격리가 되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는 건데, 지금보다도 훨씬 더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우려가 되는 점은 없으신가요? 앞으로 동네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동네의원 입장에서는 코로나 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동네의원에서 코로나 진료를 하는 것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으로 접종 6주 이내에 병원에 입원해 치료한 사람들도 방역패스 예외자로 인정받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되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다중이용시설을 다니는 것이 더 걱정이 된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방역패스 적용 해제와 대상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미크론 확산에 있어 정부는 방역패스를 활용해 미접종자들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기존 델타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우리에게 먹는 치료제가 생겼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미접종자들에게도 제공이 될 예정인데요. 아직 치료제는 시작단계이긴 하나, 우리나라에서도 먹는 치료제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비교하기 어렵겠지만, 백신과 치료제, 어떤 것이 더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먹는 치료제의 처방건수가 저조하다 보니 정부가 투약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늘리고, 요양시설과 감염병 전담병원 환자들에게도 처방을 시작했습니다. 지금보다 치료제 투약 연령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 교수님은 어떤 의견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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