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4일) SNS를 통해 '범죄 가족단 혐의를 받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전과 4범에게 나라를 맡기는 게 더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전과 4범 후보는 빼놓기를 바란다며 꼬집었습니다.
선대본부 장예찬 청년본부장은 아침 회의에서 이 후보가 당장 형수와 조카를 찾아가 사과해야 한다면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괴롭힌 죄를 용서받은 뒤 대선에 임하는 게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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