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0.17%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서울이 11.21%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0.77%, 대구 10.56%, 부산 10.41%, 경기는 9.86%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7.34%로 작년 상승률 6.8%와 비교하면 0.54%p 올랐습니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국민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 여당은 세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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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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