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상담 접수대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하면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구급 상황 관리사로부터 진료가 가능한 병원 안내와 질병 상담, 그리고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등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전화 문의는 총 5,679건으로 하루 평균 436건을 안내해 평상시의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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