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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톡입니다. 최근 미국의 유튜버가 조회수를 위해 경비행기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공개했다가 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데, 이 장면부터 볼까요. 첫 번째 키워드는 "사고인가 연출인가 조회수 욕심에 비행기 추락" 입니다. 경비행기를 몰고 하늘을 가르는 남성, 갑자기 엔진이 고장났다며 낙하산을 맨 채 뛰어내립니다. 긴박한 상황인데 이럴 정신이 있나요? 추락 순간 비행기 모습부터 낙하산을 타고 덤불 속에 착륙하는 모습까지! 셀카봉을 이용해 끝까지 촬영하죠. 미국 올림픽 스노보드 선수 출신 트레버 제이컵이 지난해 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건데요. 이 영상은 조회수는 140만 회를 넘어 주목을 끌었지만, 누리꾼들은 이번 사고가 우연이 아닌 고의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도움 요청도 하지 않고, 엔진을 다시 켤 시도조차 안 했을 뿐 아니라 낡아빠진 비행기를 왜 샀는지도 의문이라는 건데요. 이번 추락 사고에 관련해 미국 연방항공청과 교통안전국이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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