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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구청 직원 공금 115억 횡령 서울 강동구청 소속의 40대 공무원이 115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지난 2019년 말부터 1년여 동안 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면서 개발사업 투자금을 횡령했는데, 115억 중 일부는 이미 사용해 전액 변제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30대 현직 검사, 20km 만취 운전 30대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3일 새벽, 경기도 광명에서 안산까지 20km가량을 운전했는데, 신호를 받고 기다리던 중 잠드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체포 당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3. 창원시 원룸 건물 화재…4명 부상 어제(25일) 오후, 경남 창원시의 5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6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다른 주민 3명도 불길을 피하려고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다 다치거나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창원소방본부) 성문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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