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만 3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제부턴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데 두고자 한다" 며 "오는 29일부턴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설 연휴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2월 3일부턴 전국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곳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하겠다" 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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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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