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오미크론 대유행…사태 이래 최대 1만3천명 확진

2022.01.2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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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오미크론 대유행…사태 이래 최대 1만3천명 확진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12명 발생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 된 가운데, 오늘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과 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방역 체계로 전환됩니다. 한편,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지침에 새로운 코로나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국민들은 혼란스러운 입장인데요. 관련 내용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3,012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 1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당분간은 연일 최다 확진자를 계속 기록하게 될까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확진자가 나올 것인가를 두고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요. 정부는 3만 명 정도가 정점일 것이라고 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10만~20만명까지 예측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정점에 대한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향후 한달간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정점을 찍고 오미크론이 사그라들 때까지 우리 의료역량이 버틸 수 있을지 관건인데, 해외 여러 나라들이 의료체계 과부하를 경험했거든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오미크론이 오래 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건 어떤 얘긴가요? 현재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18.9%로 안정적이나, 먼저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된 도시들, 예를 들면 전남의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가동률 60%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오미크론 치명률이 델타의 5분의 1이라고 하지만,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 병상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오미크론에 대한 방역체계로 전환이 됩니다. 먼저 가장 크게 바뀌는 것이 진단검사 체계인데요. 오늘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4곳부터 도입이 되는데, 지난 2년간 해오던 것이 바뀌는 거라 누가 어디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진단검사 체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가검사키트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검사 대상이 많아지기 때문에 PCR 대안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과 정확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이중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진단검사 전문가로서 현재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사용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격리 지침도 오늘부터 바뀌는데요. 자가격리 지침 변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접종완료자의 기준입니다. 접종완료자이냐 아니냐에 따라 지침이 바뀌기 때문인데요. 하루 만에 접종완료자 기준이 좀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뀐 건가요? 그런데 방역패스의 기준은 또 다른데요. 방역패스에서 접종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점부터 6개월까지 또는 3차 접종 직후부터 6개월까지입니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더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격리기간 기준을 방역패스보다 3개월 더 단축했다고 하는데, 국민들 입장에선 너무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밀접접촉자의 기준 자체가 헷갈린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현재 밀접접촉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재택치료에 대한 지침도 변경됐는데요. 앞서 자가격리 지침 변경과 동일한데요. 하루에 2~3회 건강모니터링 하던 것을 1~2회로 줄이고, 미접종자일 경우 기존 10일 자가격리를 했지만, 7일은 자가격리를 하고, 3일은 외출을 자제하는 '자율격리' 기간이라는 것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율격리할 때는 별도의 이탈 확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7일 정도만의 격리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오미크론 확산되면 대규모로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증가해 재택치료 환자 수와 비중이 더 확대가 될 텐데요. 재택치료자들을 관리하는 일도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재택치료는 지금 지자체 보건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서도 계속 보건소에서 하게 되는 건가요? 앞으로 코로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동네 병·의원도 참여를 하게 될 텐데요. 참여가 매우 저조하다고 합니다. 동네 병·의원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보상들이 필요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포커스 2022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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