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산한 산모 10명 중 6명이 출산 전까지 일을 했으며, 이 중 4분의 3은 다시 일터로 돌아갔거나, 그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출산한 산모 3천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8%가 "출산 전까지 하루 1시간 이상 수입을 목적으로 일했다"고 답했습니다.
출산 전까지 일을 했던 산모 중에서는 77.5%가 다시 일터로 복귀했거나 복귀할 예정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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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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