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파트 복도 난간 밖으로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는 윗집 주민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는 누리꾼이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난간에서 먼지통 '탈탈'입니다.
이틀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2년 전 중·대형견 두 마리와 함께 윗집에 이사 온 여성이 청소기 먼지통을 비롯해 이불과 옷, 걸레와 신발까지 난간 밖에 털고 있다"면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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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로 위층에서 먼지통과 이불을 터는 모습과 아래층에 쌓인 개털과 먼지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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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을 통해 민원을 넣었지만 윗집 여성은 "관리비 내는데 왜 안되냐"며 오히려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A 씨 집까지 찾아와 현관문을 열라며 소리치고 험악한 말로 협박했다고 합니다.
또 밤 10시에 온 집안을 망치로 두드리기까지 고의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이어졌지만 해결 방법이 없다는 건데요.
누리꾼들은 "상식이 없는 사람이네요. 윗집에서 똑같이 해줘야 깨달으려나?", "이젠 이웃의 정을 기대하기는커녕 문제만 없으면 '땡큐'인 세상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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