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신속 PCR과 신속항원검사의 학교 검사체계 도입을 추진합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서 "3월 개학 준비를 위해 현행 PCR 검사 외에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 등을 추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월 방학 중 등교가 이뤄지는 기숙학교에는 입소 전후 주중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하는 학교는 전국에 4천730여 곳입니다.
교육 당국은 새 학기 전인 다음 달까지 단축·원격수업 등을 포함해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월 초, 새 학기 학사운영과 방역체계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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