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27일) 상용탄두의 위력을 확증하기 위해 지대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25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뒤늦게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2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이 동해상의 설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9천 137초를 비행"해 "1천 800㎞ 계선의 목표 섬을 명중"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밝혔지만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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