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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덴만 파병 청해부대 27명 확진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전원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합참은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장병을 현지 호텔에 격리해 추가 확진을 막을 방침입니다. 2. 김학의 '뇌물수수' 파기환송심 무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핵심 증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별장 성접대' 의혹 이후 제기된 김 전 차관에 대한 모든 혐의가 무죄 또는 면소로 결론이 났습니다. 3. 전주 시내 아파트 화재…1명 중상 어제(28일)저녁 8시쯤,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안방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성문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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