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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새 방역체계 전환 준비…내일 신속항원검사 시작 外 ▶ 새 방역체계 전환 준비…내일 신속항원검사 시작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전국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 시작을 앞두고 직원들이 천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이면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로 PCR 검사를 시행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가동되는데요. 선별진료소 방문자는 정확도가 높지만 결과가 반나절 이상 걸리는 PCR 검사와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빠른 결과가 나오는 신속항원검사를 선택할 수 있고,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게 됩니다. ▶ 오미크론 확산 속 설연휴…공항은 벌써 '북적'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 오전부터 김포공항에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앞사람과의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모습들도 보이는데요.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에 정부와 각 지자체가 이동 자제를 호소하기도 했죠. 지역전파의 위험이 높은 만큼 방역 수칙을 꼭 지키는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농산물 시장에 찾아온 활기…설 연휴 위로 되길 마지막 사진입니다. 민족 대명절 설을 나흘 앞둔 오늘, 수원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선물용 과일 상자들이 쌓여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시장에 대목이 찾아왔는데요. 계속되는 코로나19 속,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불안감도 큰 상황입니다. 어려운 국면을 지나고 있는 국민들에게, 설 연휴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새방역체계_신속항원검사 #오미크론_설연휴_공항 #농산물시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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