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전용 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여자부 대한항공과 포스코에너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5달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한국탁구는 2004년 유승민 현 회장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이후 하락세였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 경쟁적인 환경에서 많은 게임을 소화할 수 있는 무대의 필요성을 절감해 프로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인기스타 신유빈이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불참하는 여자부는 전력 상향 평준화로 예측불허인 가운데, 남자부는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가 우승을 다툽니다.
경기는 '다섯 개 매치에 3게임제'으로 치러져 이변 가능성과 함께 박진감을 더할 전망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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