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저녁 7시 10분쯤 서울 공릉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10명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에서 시작된 불이 윗집으로까지 번져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2호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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