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대기와 해양의 변화를 상시 관찰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코로나19도 미세먼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항상 관측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B호'(이비호)가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미세먼지의 원인을 찾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지고, 적조나 기름 유출 같은 해양오염물질의 발생과 이동도 지속 관찰할 수 있다면서 매우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 연구자들이 코로나 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서도 밤낮없이 몰두하고 있다며, SNS의 배경 문구를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오늘을 이겨내자는 문구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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