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4명이 확진됐음이 확인됐습니다.
콜센터에는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이 근무했는데요.
이 가운데 아직 검사받지 않았거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이 다수임을 고려하면 확진 규모는 더 커질 공산이 큽니다. 구로구는 현재 건물 전체를 폐쇄한 상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김종안>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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