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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파악된 확진자만 지금까지 66명에 달합니다. 해당 콜센터 근무자들은 수도권 전역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나 2차 확산 긴장감이 높지만,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이 방역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한지 하루도 안돼 또 무더기 확진 판정이 나오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아직 낙관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3.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까지 확산세에 들어서자 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습니다. 4. 팬데믹 우려에, 국제 유가 파동까지 겹치면서 세계 증시가 7,8% 가량 폭락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비관이 쏟아집니다. 5.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쨋날인 오늘, 양극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약국 분포도가 높은 서울 강남은 구매가 비교적 수월했지만, 지역에선 줄서기가 계속됐습니다. 6.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놓고 민주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공개 반대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점차 늘자 민주당은 의총을 여는 등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12일 당원 투표 결정을 번복하진 않았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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