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모든 국민에게 백만 원씩 주자는 재난 기본소득은 총선용 현금 살포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에서 주는 돈은 결국, 국민 세금에서 나오는데 무려 51조 원이나 드는 막대한 돈을 코로나19 핑계를 대고 퍼주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핀란드에서는 기본 소득을 실험 도입해 1년 만에 폐기했고 스위스도 국민투표로 부결시키는 등 이미 실패가 입증됐다며 국민 세금을 풀어서 표를 도둑질하는 시도는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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