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여부와 관련해 우리가 어떻게 코로나 19를 이겨내느냐에 따라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 주석의 일본 방문이 무산돼 방한도 어렵지 않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이 후베이성을 방문했는데 이는 그쪽 지역의 코로나 19가 진압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일본에 대해서는 화이트 리스트 제외와 출입국 제한 등의 일련의 조치는 참으로 온당치 못하다면서도, 대한민국은 국익 차원에서 매우 절제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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