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되면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는 21일까지 11일간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 임시파출소를 운영합니다.
임시 파출소는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지역 경찰을 포함해 여성청소년과와 형사과 등 경찰관 8명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청와대에 하루 3만 9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치안 수요가 발생할 수 있어서 질서유지와 교통 관리를 위해 임시 파출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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