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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오늘(14일)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깜짝 외출'에 나섰습니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를 한 뒤 자택 근처 백화점을 들러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마약 김밥과 칼국수를 즐겨 먹었던 서울 광장시장에 들러 빈대떡과 떡볶이, 만두 등을 포장했고, 남산 한옥마을을 한 바퀴 돌고 귀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예정에 없던 비공개 일정으로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함께 했다며 사진이나 영상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았는데, 온라인에는 윤 대통령 내외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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