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7분쯤 경북 봉화군 외삼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속 도랑에 빠진 차량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산림 0.1ha가 불탔고, 다행히 운전자는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54명이 투입돼 새벽 3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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