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층에 매달린 3살 아이를 구했다가 인생역전한 남성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카자흐스탄에 사는 네 자녀를 둔 사빗 손탁바예프 씨.
늘 그렇듯이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러 가던 중 한 건물 앞에서 아찔한 상황을 목격했다는데요.
곧장 아이가 매달린 아랫집에 문을 두드려 창문 밖으로 나간 남성!
별다른 장비도 없이 한 손으로 아이의 다리를 당겨 품에 안는데 성공합니다.
구조 장면이 SNS에 퍼지면서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남성!
용감한 행동이 현지 시장의 귀에까지 들어가면서 그는 훈장과 함께 방 3개가 딸린 아파트 한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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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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