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임명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오늘로 모두 끝납니다.
대통령실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5월 9일까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13일까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오늘까지 인사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한 바 있습니다.
오늘 이후 김현숙·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 후보자는 어제 검찰 내부게시판에 자신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18개 정부부처 중 14개 부처 장관이 임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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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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