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지표가 상하이 봉쇄 충격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크게 감소했다는 발표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하며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오전장 상승 흐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8포인트 하락한 2599.56포인트로 코스닥은 4.76포인트 상승한 857.8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매수 반발이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휴니드가 1분기 실적 부진에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고 카프로가 1분기 적자 전환 소식에 10%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CJ CGV는 취식 금지 허용으로 인해 5월을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또 F&F가 코스피 200지수 편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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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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