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3대 개혁과제를 천명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연금과 노동, 교육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지금 우리가 직면한 나라 안팎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가 미루어놓은 개혁을 완성하지 않고서는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또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노동개혁 역시 필요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기술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을 공정하게 제공하려면 교육개혁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은 지금 추진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게 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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