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영화제가 오늘(17일) 개막을 합니다.
칸 영화제는 코로나 때문에 그간 취소되거나 연기가 됐었는데, 3년 만에 이렇게 제 모습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개막작인 영화 'Z'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정당화하는 기호로 쓰이고 있는 만큼 '파이널 컷'으로 제목을 바꿔서 상영이 됩니다.
한국 영화로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해있는데요.
송강호, 박해일, 정우성 씨를 비롯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을 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칸 국제영화제)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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