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 두 푼 모으던 예적금을 깨고 만기 전에 돈을 빼내 쓰려면 은행이 일종의 벌칙으로 아주 낮은 금리를 적용해 돈을 내주죠.
5대 시중은행의 중도해지이율이 많아 봤자 0.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금리가 바닥을 길 때 은행들이 중도해지이율을 내렸다 지금까지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작년 기준, 중도에 해지한 예적금 통장이 8백만 개가 넘는데요.
대출금리만 올리지 말고, 중도해지이율도 제때 올렸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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