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 부담 때문일까요.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한 편의점(CU)의 이달 들어 보름간 도시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직장인들이 많은 역삼과 광화문, 여의도 지역 도시락 매출이 60%를 넘어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출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는데요.
치솟는 물가에 5천 원 이하인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값 부담을 덜어보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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