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30% "원하는 것 배우고 싶어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021년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56.9%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27.3%, 초등학교 15.8% 순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그만뒀다는 응답률은 29.6%로, 2018년 조사 때보다 6.2%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학교에 다니는게 의미가 없어서'라는 답변은 2018년 조사 때보다 2.2%P 감소한 37.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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