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는 밀키트 25개를 조사했더니, 이중 40%가 넘는 11개 제품에서 하루 기준치를 넘는 나트륨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부대찌개, 밀푀유나베, 로제파스타 등 잘 팔리는 제품을 골라 영양성분 함량을 따져본 결과입니다.
포화지방이 하루 기준치를 넘는 제품도 6개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5개 가운데 19개 제품은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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