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한 돼지 축사에서 오늘(18일) 새벽 2시쯤에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서 아침에 진화가 됐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 부근까지 번졌고 불이 나고 5시간 만에 모두 꺼졌는데요.
처음 불이 시작된 축사에서는 돼지 1만8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화면제공 : 산림청)
김도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