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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한덕수 인준 표결 D-2…양금희·고민정 한판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 대통령이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1기 내각 구성이 완성될수록 여야 갈등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여야가 오는 20일에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민주당 당론이 정해졌습니까?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인준 미루기는 발목잡기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도 앞둔 시점이라 일종의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총리 인준도 인준이지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거취를 두고 고민이 많을 듯합니다. 당 내에서는 부정적 기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 대통령도 이번 임명에서 정 후보자를 일단 제외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향후 어떤 선택을 할까요? 한동훈 장관 임명 강행 이후 정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을 향해 독단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향후 여야 협치 가능할까요?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국민의힘은 방탄용 출마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체포특권 제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불체포특권 제한을 당론으로 추진하라고 맞섰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불체포특권에 이어 면책특권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경찰이 어제 성남FC와 두산건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위원장을 정조준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위원장이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사골을 적당히 우려먹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3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무혐의 됐고 방탄은 필요없다며 이번 출마를 둘러싼 의혹에 선을 그었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불체포특권 제한은 이 위원장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당당하면 숨지 말고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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